| 제 23 차 지혜나누기 문제 |
옛날에 어느 큰 과수원을 가진 부자가 있었습니다.
이 부자는 일꾼들을 고용한뒤 상사를 둬 감시하도록 하였습니다. 일꾼들의 몫은 과일 200개를 따는것이었습니다.
그러던 어느날 상사가 놀고있는 일꾼을 발견하고 꾸짖으려고 하였습니다. 그러나 그는 다른 일꾼이 서로 떠들며 건성건성 할때 한번에 집중해서 금방 끝내 놓은 일꾼이었습니다.
그것을 안 상사가 부자에게 보고했고, 부자는 그 일꾼에게 가서 산책을 하자고 하였습니다. 그리고 날마다 둘은 산책을 같이 하였는데, 다른 일꾼들은 이 일꾼만 놀게 하는것 같아서 늘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.
그리고 일당을 받는날, 부자와 늘 산책을 하던 일꾼과 다른 일꾼들과 일당을 같은 양으로 받자, 다른 일꾼들은 불만을 토해 내었습니다.
왜 부자가 같은 양을 주었을까요??
-출제자 : 최지유(jeeyou98)
| 글쓴이 : 정유진 (flora) |  |
등록일 : 2010-05-19 19:21:3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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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꾼들의 몫은 과일 200개를 따는 것이다. 그 말은, 그 일을 마친 후에는 쉬어도 된다는 뜻이다. 우리가 할일을 다 하면 놀아도 되듯이, 그 일꾼 역시 한 번에 집중하여 자신의 일을 끝내 놓았으므로 놀아도 된다. 일꾼은 자신의 일은 확실하게 끝내 놓았고 다른 일꾼 역시 똑같은 양의 일을 했으므로 부자는 같을 양의 일당을 주었던 것이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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