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제 12 차 지혜나누기 문제 |
옛날에 어떤 나라에 위대한 왕과 백성들은 화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. 어느 날, 백성 중 한명이 지혜로운 왕에게 찾아왔습니다.
백성: "아이고, 제가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저희 아이들 때문에 매일매일 시끄러워요. 어쩌죠?"
왕: "어허... 그렇다면 너희 집의 동물이 있지? 그 동물들 모두 집에서 살아보게나."
백성: "네? 저희집이요? 그렇지요, 뭐."
며칠 뒤, 그 백성은 다시 찾아왔습니다.
백성: "아이고, 동물들이 우리 집에 있으니까 더 헷갈립니다. 어쩌죠? 네? 네? 미칠 지경이에요."
왕: "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"
백성: 네? 알겠어요.
일주일 뒤,
백성: "우와, 이젠 살 맛이에요. 우리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. 감사합니다."
여기서 왕은 무엇이라고 말했을까요?
-출제자 : 서지형(samiseo)
| 글쓴이 : 곽도연 (ehdus97) |  |
등록일 : 2008-09-22 21:40: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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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왕: "조금만 더 참아보게. 그러면 진정한 진리를 깨달을수 있을게야. 지금 동물이 있으니까 굉장히 시끄럽다 고 했지? 아이들에게도 이런 시끄러움은 알 것이네. 동물들을 내보내면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 본 뒤, 우리집에는 아직도 짐승이 있구나. 시끄러운 것은 모두 짐승이나 마찬가지란다. 너희들도 겪었듯이 지금 집은 굉장히 시끄러웠단다. 그러니 너희들도 앞으로는 차분히- 그리고 조용히 좀 지내렴. 이라고 하면서 타일르게. 그러면 아이들도 시끄럽지 않을 것이네. 그리고 동물이랑 있으면 좁았을 게야. 즉 아이들은 집이 굉장히 아늑하고 좋은 것이라는 것도 같이 깨닫게 될 것이네. 이것이바로 일석이조아니겠느냐-허허허(^^v)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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